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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복귀 의향 있어도 불이익 우려하는 전공의들 연락 부탁" / YTN

2024-03-12 6 Dailymotion

의료공백 사태가 4주째 이어지는 가운데, 정부는 오늘부터 전공의들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'핫라인'을 가동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는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중대본 회의에 대한 정부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] <br />안녕하십니까?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입니다. <br /> <br />3월 12일 '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'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의료 현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며,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급종합병원의 입원 환자는 평시 대비 약 40% 정도 감소하였고 집단행동 4주차에 접어든 최근입원 환자가 소폭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행동 이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대비 3월 4일 입원환자는 40.7%까지 감소했으나 3월 11일에는 37.7% 감소로 소폭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급종합병원 수술은 2월 15일 대비 3월 11일 약 52.9%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집단행동 이후평시 대비 3천명 내외로 큰 변동없이 유지 중입니다. <br /> <br />408개 응급실 중 398개소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병상 축소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의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집단행동 이전인 2월 3일에서 4일 대비3월 10일 기준으로 10% 정도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급종합병원 진료 감소의 일부는종합병원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종합병원의 환자 수는 집단행동 이후로 증가하고 있으며, 전공의가 없는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집단행동 이전 대비 9%까지 증가한 것으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 이용의 불편에도 불구하고, 더 아픈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는 국민여러분과 환자 곁을 지키며, 전공의들의 공백까지 감당하는 현장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장 의료진들이 소진되지 않고,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의료 이용 불편을최대한 완화하기 위해, 비상진료 대책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의료 인력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군의관, 공보의 등 추가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20개 의료기관으로 파견된군의관과 공보의는오늘까지 병원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내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군의관과 공보의가 현장에 배치된 후 최대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소속 기관에서 수련받은 인력을 중심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21106469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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